2011년 국제학술심포지엄
<재난이후의 미술>
발표자공모
서양미술사학회는 2011년 5월에
<재난이후의 미술>
이란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전염병과 자연 재해, 도시 재앙과 정치적 비극 등의 재난은 항상 반복되었다. 그때마다 작가들은 보는 이들의 공포심을 환기시키고 상실감을 자극하거나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극도의 폭력, 재앙과 파괴의 현장을 주제로 한 미술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준다. 과연 미술은 재앙과 그 참상을 진실그대로 묘사하면서 구원과 치유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가? 재난과 그 후유증은 시각적 언어를 통해 어떻게 해석되었는가? 재앙이라는 주제가 미술의 새로운 실험을 위한 촉매제로서 어떻게 작용하였는가? 대참사가 어떻게 미술의 재현 및 사회적 합의의 방식을 교란 혹은 변화시켰는가?
본 심포지엄은 이런 질문들을 공유하며 각 시기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가 제기된 논문들을 공모합니다. 발표자는 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발표된 논문은 외부심사위원이 포함된 편집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게재여부가 결정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발표신청: 서양미술사학회 이메일(awah@hanmail.net)로 논문발표 신청서와 함께 발표요지를 첨부해주십시오. (논문발표 신청서는 홈페이지 '발표신청'의 '온라인발표신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발표요지 : 2~3매정도
마감일 : 2010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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